김 1총괄조정관은 "빠른 시간 안에 확진된 후에도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하고 기다리고 계신 분들의 불안감을 고려할 때 정부 당국의 보다 발빠른 대응과 협력이 긴요한 시점"이라며 "현지에서 국무총리가 사흘째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부도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전국의 방역 상황을 최단 시간 내 안정시킬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전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95명이다.
전날 오후 4시 현재의 1261명보다 334명이 증가, 하루 증가 폭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가장 많다.
김 1총괄조정관은 지난 25일 "(환자) 1000명 자체에 대한 의미는 크지 않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코로나 19 환자들을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느냐"라고 주장한 바 있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