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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23만4301명…지난달 30일 정점 찍은 뒤 사흘 연속 20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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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23만4301명…지난달 30일 정점 찍은 뒤 사흘 연속 20만명대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전경.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전경.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지난달 30일 42만4641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사흘 연속 확진자 수가 20만 명대에 머무르며 풍토병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3만 430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3만427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387만4216명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8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18만7213명→34만7554명→42만4641명→32만743명→28만273명→26만4171명→23만430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만2109명, 경기 6만2143명, 인천 1만3395명 등 수도권에서만 11만7647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9117명, 대구 9697명, 광주 6998명, 대전 6972명, 울산 5049명, 세종 1961명, 강원 7496명, 충북 8776명, 충남 1만1168명, 전북 8512명, 전남 1만437명, 경북 1만1749명, 경남 1만5119명, 제주 358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2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73명→1215명→1301명→1315명→1299명→1165명→1128명이다. 사망자는 306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1만7235명(치명률 0.12%)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