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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복' 전국 곳곳 소나기…최고 34도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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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복' 전국 곳곳 소나기…최고 34도 무더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난 6월 20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한 시민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난 6월 20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한 시민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복인 26일에는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남 남부 내륙, 충북 북부, 전라권 내륙,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등 내륙지역 곳곳에는 오후부터 5∼40㎜(많은 곳 전북 내륙 60㎜ 이상)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