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에 들어와 있는 영국계 자금은 26일 현재 약 36조원에 달하고 있다.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주 금요일 브렉시트 결정 직후 1500억 원 어치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 나갔다.
영국 뿐만 아니라 영국과 교역이 많거나 연관성이 높은 네덜란드 등도 흔들리고 있다.
우리 금융시장에 들어와 있는 유럽계 자금은 도합 100조 원 정도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 나가거나 그럴 조점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한 펀드 관계자는 파운드화 폭락때문에 영국으로 굳이 환류시킬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