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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 탈퇴] 영국 유럽계 자금 100조원 대이탈 비상, 파운드 폭락때문에 인출 "이유없다"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안 떠난다" 영국 현지 펀드 매니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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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 탈퇴] 영국 유럽계 자금 100조원 대이탈 비상, 파운드 폭락때문에 인출 "이유없다"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안 떠난다" 영국 현지 펀드 매니저 인터뷰

[영국 EU 탈퇴] 영국 유럽계 자금 100조원 대이탈 비상, 파운드 폭락 때문에 인출 이유없다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안 떠난다  영국 현지 펀드 매니저 인터뷰.
[영국 EU 탈퇴] 영국 유럽계 자금 100조원 대이탈 비상, 파운드 폭락 때문에 인출 "이유없다"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안 떠난다" 영국 현지 펀드 매니저 인터뷰.
영국 EU 탈퇴 브렉시트 투표 이후 국내 증시에 들어와 있는 영국계 자금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에 들어와 있는 영국계 자금은 26일 현재 약 36조원에 달하고 있다.
브렉시트로 영국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자금부족을 느끼는 영국 투자회사들이 그 부족액을 메우려고 한국 증시에 있는 돈을 빼내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주 금요일 브렉시트 결정 직후 1500억 원 어치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 나갔다.

영국 뿐만 아니라 영국과 교역이 많거나 연관성이 높은 네덜란드 등도 흔들리고 있다.

우리 금융시장에 들어와 있는 유럽계 자금은 도합 100조 원 정도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 나가거나 그럴 조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브렉시트로 인한 금융패닉이 곧 수습될 수 있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펀드 관계자는 파운드화 폭락때문에 영국으로 굳이 환류시킬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