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 확장은 그러나 국내 해운업계로선 새롱누 위기일 수 있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보유한 가장 큰 배는 1만3000TEU급이다.
보유 척수도 한진 9척과 현대 10척에 불과하다.
대형 선박은 모두 유럽 노선에 배치돼 있다.
미주노선은 4500TEU급만 다니고 있다
그동안 현대와 한진이 경쟁력을 가질수있었던 것은 파나마 운하가 좁고 적어 적었기 때문이다.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불리한 이유다.
반면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곡업 삼성중공업등은 대형선반수주가 늘어날 전망이다
파나마운하 확장개통에 해운과 조선의 운명이 엇갈린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