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스 국장은 “푸틴 대통령이 돈바스 지역을 넘어서는 목표 달성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고,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푸틴의 야망과 러시아군의 재래식 전쟁 수행 능력간 불일치로 인해 향후 수개월 간 전쟁이 더욱 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리어 국장은 러시아의 전술핵 사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그럴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헤인스 국장은 러시아에 대해 실질적 위협을 인지하면 푸틴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을 허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