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설리크 경제장관은 새로 짓는 공장은 볼보의 세 번째 유럽 공장으로써 슬로바키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코시체(Kosice)에 위치할 것이라고 전하며, 연간 약 2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약 3,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볼보는 이 사업에 필요한 12억 유로(약1조 6275억) 중 약 20%를 슬로바키아 정부로부터 지원받으며, 내년에 착공해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reak6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