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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스트리밍플랫폼 틱톡, 인력 감축 나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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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스트리밍플랫폼 틱톡, 인력 감축 나선듯

틱톡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틱톡 로고. 사진=로이터

유튜브를 위협해온 중국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최근 감원에 착수했다고 IT매체 와이어드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이어드에 따르면 틱톡 미국법인에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밝힌 데이비드 오티즈는 최근 기업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전사적인 차원의 감원 계획에 따라 해고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와이어드는 “구체적인 감원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다른 직원의 말을 인용해 “100명 이내 범위에서 인력 감축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