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 대표단은 지난 16일 엘리자베스 여왕의 관이 안치된 웨스트민스터 홀을 방문에 추도하는 것을 거부당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국장은 영국에게 중요한 행사”라며 “영국 초청을 받아 외국 대표단이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여왕에 대한 경의와 영국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코멘트했다.
앞서 왕 부주석은 지난 12일 베이징 주재 영국대사관으로 조문을 간 바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