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영국 PC전문매체에 따르면, 영국의 ‘럭셔리 W 런던호텔’은 호텔업계 최초로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스위트룸을 오픈했다. 이 게이밍 스위트룸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삼성전자의 대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모니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이 스위트룸에 들어서면 55인치에 달하는 삼성 오디세이 아크의 웅장함에 시선이 끌리고 게이머는 게이밍 전용 의자인 시크릿랩 타이탄 에보 2022 의자에서 Xbox 시리즈와 PC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뿐만 아니라 W런던 호텔은 고객을 위해 스페셜 요리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측에 따르면, 예약은 2023년 4월까지 실시되며 가격은 1박에 1500파운드(약 230만원)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