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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버디 “내년 휘발유값 평균 3.49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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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버디 “내년 휘발유값 평균 3.49달러 전망”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주유소.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주유소. 사진=로이터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내년들어 갤런당 3.49달러(약 4420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CNN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미국의 주유소 유가 정보 제공업체 가스버디는 이날 발표한 휘발유 가격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중 평균 휘발유 가격이 올해보다 50센트(약 633원) 정도 낮은 3.49달러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그러나 내년 5월께 미국내 휘발유 가격이 4달러(약 5069원) 대로 올라 여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