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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재계, 경기침체 우려에도 실적 호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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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재계, 경기침체 우려에도 실적 호조 전망”



미국 뉴욕 소재 JP모건체이스 본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 소재 JP모건체이스 본사. 사진=로이터

경기침체 우려에도 미국 기업의 경영인들은 향후 수익 전망을 밝게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힐이 JP모건체이스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힐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미국의 기업 대표와 임원을 791명을 대상으로 올해 경기와 실적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5%가 경기침체 도래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그럼에도 응답자의 63%는 향후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51%는 순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응답자는 14%, 순익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답한 기업인은 2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