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 “다이먼 CEO, 공직 나갈 계획 없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차기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대해 JP모건체이스가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6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전날 낸 성명을 통해 “다이먼 CEO는 이미 과거에 밝힌 것처럼 앞으로 공직에 나갈 계획이 없으며 현재 하는 일에 만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다이먼 CEO의 차기 대선 출마설은 다이먼이 최근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정치계에 뛰어드는 방안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확산된 바 있다. 다이먼은 지난 2005년 모건체이스 CEO에 올라 현재까지 CEO직을 유지하고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