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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바이오, 코로나 치료제 ‘제프티’ 발표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미생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의 임상 2·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프티는 실험에서 코로나19 증상 개선에 가짜약 대비 4일 단축한 결과를 얻었다. 전문가들은 이를 높이 평가하며 인도적 차원에서 정부의 지원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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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디자인에 AI 도입 나선다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제품 디자인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 위해 미국과 프랑스에 최근 ‘디자인실험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디자인실험실을 통해 AI와 머신러닝, 컴퓨팅을 적용해 기존 디자인 작업과정을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할 디자이너와 기술자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삼성 갤럭시탭S9 정식 이미지 사전 유출
삼성전자가 7월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탭 S9의 마케팅용 정식 이미지가 사전 유출됐다. 팁스터(정보유출자) @_snoopytech_가 갤럭시탭 S9의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출시전 갤럭시탭 S9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게 됐다. 새로운 갤럭시탭 S9은 방수 기능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베젤도 더욱 슬림해 진 것으로 보인다.
◇ 현대차, 반둥공과대학과 손잡고 인니 음성명령 개발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음성명령 개발을 위해 반둥공과대학(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 ITB)과 손잡았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과 ITB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3년간 협력한다는데 동의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ITB는 미래 차량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차량내 음성명령에 대해 함께 연구하게 된다.
◇ GS25, IFC와 손잡고 베트남서 편의점 사업 강화
GS리테일과 손킴리테일(Son Kim Retail)의 합작회사인 GS25 베트남법인이 국제금융공사(IFC)와 최대 4600억동(약 25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금은 GS25 베트남법인의 편의점 확장에 사용될 예정으로 GS25 베트남 법인은 매장확대와 고품질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토부, 우크라재건사업 폴란드·독일 등과 컨소시엄 고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폴란드·독일·일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우크라이나 지원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유럽연합(EU), 주요 7개국(G7) 등이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인도주의적 지원이 가장 시급하다고 꼽았다.
◇ 日 반도체, 제3국 경유 러시아로 지속 반입 확인…규제 필요성
일본 회사가 제조한 반도체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에도 제3국을 경유해 지속적으로 러시아로 반입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닛케이가 보도했다. 조사된 거래 금액은 1년에 최대 15억엔(약 135억원)이다. 제3국을 경유하는 방법으로 일본내 규제로는 유입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제재하기 위한 관련 법규 신설이 요구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