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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HL만도 멕시코 공장, 내부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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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HL만도 멕시코 공장, 내부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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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멕시코서 ‘첼로스퀘어’ 론칭

삼성SDS가 멕시코에서 새로운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를 선보였다. ‘첼로스퀘어’는 물류프로세스를 디지털로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멕시코에서 세계 여러지역의 업체와 배송 및 견적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멕시코 업계에서는 첼로스퀘어가 물류프로세스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 美 텍사스에 신규거점 구축한다


LS일렉트릭이 최근 미국 텍사스주 베스트럽에 위치한 4만6000㎡ 규모의 토지와 부대시설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LS일렉트릭은 토지내 건물을 개조해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연내 연구개발(R&D)과 애프터서비스(AS)를 위한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의 미국 진출은 반도체, 배터리 업체들의 미국 진출로 배전 인프라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리튬이온전지 열폭주 막는다…KIST, 난연성 전해액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리튬이온전지의 열폭주 현상을 막을 수 있는 난연성 전해액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선형 유기카보네이트 일종인 다이에틸 카보네이트(DEC) 분자에 알킬 사슬 연장과 알콕시기를 추가해 인화점과 이온전도도를 함께 높여 전해액 'BMEC'를 개발했다. BMEC는 4암페어시(Ah)급 리튬이온전지 관통 시험을 했을 때도 열폭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기아, 인도서 2025년까지 전기차 2종포함 3개 신모델 출시한다


기아 인도법인이 2025년까지 인도에서 전기차 2종을 포함해 3종의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20%를 전기차에서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인도시장에서 디젤 수요도 여전한 만큼 디젤 차량도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ATO정상회의 내일 개막…우크라전 ‘동맹결속’ 이뤄질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31개국 정상들이 오는 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 모여 연례정상회의를 개최한다. 핵심 의제는 우크라이나의 NATO가입으로 ‘종전 뒤 가입약속’이 어느정도 선에서 합의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외에도 유럽 및 대서양 방위계획이 새로 수립되면서 방위지 지출 가이드라인이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HL만도 멕시코 공장, 내부화재 발생


HL만도의 멕시코 공장에서 9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오전 6시30분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서에서 출동했으나 다행히 화재는 직원들의 의해 진압된 상태였다. 사고 원인이나 피해 규모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