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서비스센터의 수리 대상 차량 목록에 사이버트럭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트럭의 출고가 머지않았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노트북체크에 따르면 드롭오프(drop-off)가 가능한 차종에 사이버트럭이 포함됐음을 보여주는 테슬라 서비스센터 수리 신청서의 사진이 소셜미디어 X에 최근 올라왔다.
드롭오프 서비스란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마친 차량을 수리를 자택을 비롯해 의뢰한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 직접 갖다주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모델S, 모델3, 모델X, 모델Y만 드롭오프 서비스 대상이었는데 최근 수정된 양식에 사이버트럭이 추가됐다는 뜻이다.
노트북체크는 “사이버트럭의 출고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내부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