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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2026년형 팰리세이드가 스웨덴에서 위장막을 걸치고 시운전 중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미국의 자동차 매체 카스쿱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스쿱스는 “우리 매체 소속 사진기자들이 스웨덴에서 위장막 시운전 중인 2026년형 팰리세이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라며 “그러나 이번에는 종래와는 매우 다르게 외관만 포착한 것이 아니라 내부 공간까지 일부 들여다보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카스쿱스는 “2026년형 팰리세이드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전작과는 달리 곡선이 두드러진 것으로 볼 때 보수적인 접근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