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넷마블 게임콘서트 30일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이 올해 첫 넷마블 게임콘서트 '게임 앤(&)'을 30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2D 그래픽 소셜 채팅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한다. '메타버스'를 표방하는 게더타운은 2020년 출시된 이래 1년만에 4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끌어모았으며 넷마블 외에도 넥슨,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지난해 온라인 행사를 여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게임 앤' 강연자로는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와 임용한 역사학자가 나선다. 각각 '게임 물리학!', '게임으로 배우는 역사적인 사건'을 주제로 게임과 타 학문의 결합에 대해 강연한다.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2019년부터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빙, 게임 산업 트랜드와 비전을 공유하는 오픈 포럼 형태로 진행돼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된 게임 앤은 12번째 게임콘서트이며, 올해 총 4번에 걸쳐 게임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게임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해왔다"며 "게임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실시간 참여, 시청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