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출시 3년 만에 5000만 다운로드 돌파

넷마블이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5000만회를 돌파했으며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5000만 다운로드 대축제' 이벤트 개시 이후 넷마블은 4주간 출석 보상 이벤트를 연다. 또 △900마일리지 달성 시 영웅 1종 선택 획득 △5개 전용 이벤트 미션 완료 시 특별 보상 지급 △이벤트 보스전 리턴즈 '거대호크' 공개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일본 판타지 액션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넷마블F&C가 개발해 2019년 6월 출시, 국내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최고 3위를 기록했다.

한국 외에도 일본과 북아메리카,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게 각지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일본 유명 만화 '진격의 거인'과 애니메이션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등과 콜라보레이션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