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20일 서울 강남 소재 빗썸 본사에서 문선일 서비스부문장과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는 제네바에서 19세기 창립된 비정부기구 국제적십자위원회의 회원사다. 1905년 10월 고종황제 칙령 '대한적십자사 규칙'으로 최초 설립됐으며, 경술국치 이후 1919년 8월 대한민국 임시정부서 재발족해 올해로 설립 103주년을 맞았다.
빗썸 측은 "임직원의 적극적 헌혈 참여에 힘입어 적십자사와의 협약식까지 이뤄졌다"며 "앞으로 임직원을 넘어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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