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리니지W', 두번째 용 '린드비오르' 레이드 업데이트

엔씨소프트(NC)가 자사 MMORPG '리니지W'에 새로운 레이드 보스 '린드비오르'를 24일 업데이트했다.

린드비오르는 지난해 8월 공개된 첫번쨰 용 '안타라스'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용이다. 일주일에 한 번 사냥할 수 있으며 83레벨 이상 이용자들은 최대 100인 다누이로 연합을 구성해 도전해야 한다.
새로운 린드비오르 레이드는 '풍룡의 흔적'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NC는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 '풍룡의 회복 물약 상자', '풍룡의 성장 보급 패키지' 등 특별 상품들을 추가했으며 출석 체크 이벤트, 레이드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한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오는 6일까지 '시즌3 공식 앰버서더'도 모집한다. 6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라면 국내는 물론 해외 인플루언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5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리니지W는 NC가 2021년 11월 출시한 MMORPG다. 국내는 물론 러시아, 대만, 일본 등 해외 이용자들과 같은 서버에서 연합,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과 PC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