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이 회장은 별도의 행사 또는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이 회장은 2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했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