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대외 환경은 올해도 분명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의 해로 선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객에 보다 집중하고 또 다시 고객에게서 답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나침반이 필요하고 우리 사업의 나침반이자 본질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후회장은 "지금까지 함께 극복한 위기와 이룩한 성과들이 성장의 자양분이 되어 3대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긍정적이고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2023년에도 함께 노력한다면 모두가 위기라고 말하는 지금이 우리에게는 성장과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