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우리나라 전통 세시 풍속인 복조리 걸기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든 것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우리 문화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고등어조림, 제육쌈밥, 묵밥 등 한식을 신규 기내식 메뉴로 선보이고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한국 케이팝(K-Pop) 등 기내 AVOD 콘텐츠 서비스 등도 확대하고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