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13:04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추가한 김윤지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는 김윤지가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금메달에 이어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좌식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대통령 메시지가 게시됐다.이 대통령은 14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윤지의 이번 은메달을 축하하며 “개인전 종목으로만 보면 단일 대회 최다 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고 밝혔다. 이어 “첫 올림픽 출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성과”라며 이번 대회 네 번째 메달의 의미를 강조했다.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의 간판으로 떠올2026.03.14 11:15
정부의 유류 도매가 상한제가 시행 이틀째를 맞은 14일, 오피넷에서 확인된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51.85원으로 집계됐다. 이날은 제도 시행 이틀째로, 정책 효과가 주유소 판매가격에 즉시 반영되기보다는 시차를 두고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정부는 13일부터 휘발유 도매가격 상한제를 시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정한 휘발유 도매가격 상한은 리터당 1724원이며, 국제유가와 세금 변동 등을 반영해 2주마다 조정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중동발 유가 불안이 국내 물가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대응이다.다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주유소 가격은 당장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오피넷은 주유소 평균판매가격을2026.03.14 10:10
서울 강남3구 아파트 시장의 매수세가 빠르게 식고 있다. 다주택자 매물 증가와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외곽 지역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모습이다.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동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6으로, 지난해 1월 셋째 주 이후 57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1월 셋째 주 104.1에서 시작된 하락세는 7주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2월 넷째 주부터는 기준선(100) 아래로 떨어져 공급 우위 국면에 들어섰다.강남3구와 강동구를 포함하는 동남권은 전국 시세총액 상위 아파트 단지가 집중된 지역이다. 그러나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2026.03.14 09:20
13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와 예정에 없던 만남을 갖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화 의지 여부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데, 이를 앞두고 북미 대화 가능성을 언급한 모습이다.김 총리는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이 미국과 대화를 원하는지 궁금하다며 제 의견을 물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보좌관에게 2019년 판문점 회동 당시 김 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가져오게 하며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김 총리는 “2026.02.27 22:00
럭셔리 SUV의 정점,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돌아왔다! 단순히 기름값을 아끼기 위한 하이브리드가 아니다. 550마력이라는 압도적인 출력과 에어 서스펜션이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승차감. 황효주 기자가 직접 스티어링 휠을 잡고 느낀 그 전율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린다.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터져 나오는 강력한 힘과, 노면의 진동을 모두 지워버리는 '날으는 양탄자' 같은 부드러움. 왜 전 세계 자산가들이 이 차에 열광하는지, 그 실체를 [효주차장]에서 낱낱이 파헤쳐 본다.2026.02.26 15:58
MINI 코리아가 영국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Paul Smith)와 협업한 한정판 전기차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을 26일 서울 이태원 모드 127에서 공식 출시하며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랜드 특유의 경쾌한 감성에 폴 스미스의 위트 있는 디자인 언어를 결합한 이번 모델은 100대 한정 물량이 사전예약 한 달 만에 완판되며 협업 모델의 높은 시장 반응을 입증했다. MINI 코리아는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추가 물량 도입을 결정하고, 하반기에는 내연기관 기반 폴 스미스 에디션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협업은 MINI와 폴 스미스가 1998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의 연장선에 있어 더 많은 관심을 모은다2026.02.23 21:5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들은 첨단제조, 전략 광물,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시사했다.2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브라질 수출투자진흥청(ApexBrasil)이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양국 정부 인사와 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시작 전 로비에 모습을 드러낸 그룹 총수들은 브라질 시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가장 먼저 도착한2026.02.23 20:10
23일 오후 4시 10분경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산림과 소방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밤샘 진화 체계에 돌입했다.산불은 마을 주민이 야산 중턱에서 불길을 목격하고 신고하면서 시작되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경 연소 확대 우려에 따라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오후 5시 39분부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인근 시·도 소방력까지 현장에 집결해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현장에는 소방, 지자체, 산림청 소속 헬기 10대와 진화 차량 50여 대, 130여 명의 인력이 긴급 투입되었다. 그러나 산세가 험하고 건조한 날씨 속에2026.02.23 18:25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이자 빨치산 2세대의 핵심 원로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는 김 위원장이 원로 그룹을 일선에서 퇴진시키고 자신이 직접 발탁한 인물들로 당 지도부를 재편하며 세대교체를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노동신문은 지난 22일 열린 노동당 9차 대회 4일차 회의에서 김 위원장을 포함해 중앙위원회 위원 139명과 후보위원 111명을 전원 찬성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보도했다. 통일부 분석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5년 전인 2021년 8차 당대회와 비교해 중앙위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교체되는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가장 상징적인 변화는2026.02.23 18:00
제주도 공무원이 발명한 혁신적인 빗물받이가 전국 도로의 여름철 침수를 막는 핵심 장비로 부상하고 있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박원철 팀장이 개발한 'ECO 그레이팅'이 디자인특허 4종을 추가로 취득하며 기술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디자인특허는 제품의 고유한 형태와 구조를 보호하는 지식재산권이다. 원천특허가 기술적 '아이디어' 자체를 보호한다면 디자인특허는 '실제 제품의 모양과 세부적인 작동 방식'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등록한 4종의 특허를 통해 타 업체가 유사한 형태의 빗물받이를 제작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기존 도로의 빗물받이는 쓰레기를 치우기2026.02.23 17:46
AI 중심 사업지주회사 SK네트웍스가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에 추가 투자를 집행하며 전략적 협력 강화 및 국가 산업 경쟁력 확보 지원에 나섰다.SK네트웍스는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업스테이지에 47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자사의 AI 연계 사업모델 활성화와 더불어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는 SK네트웍스는 지난 2024년 초 업스테이지가 조성한 시리즈 B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데 이어, 당시 맺은 콜옵션 계약을 행사함에 따라 이번 추가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업스테이지는 국내 AI 스타트업 중 단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대표2026.02.17 13:22
설날인 17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과 귀경객이 뒤섞이며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연휴 기간 중 정체가 가장 심한 이날은 수도권을 향하는 귀경길 행렬이 자정 이후를 넘어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15만 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오후 1~2시 사이 최고조에 달했다가 오후 8~9시가 되어야 소통이 원활해지겠다. 반면 상행선인 서울 방향은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3~4시경 절정에 이른 뒤, 다음 날인 18일 오전 3~2026.02.17 11:20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대형 GA인 L사에 대해 ‘기관주의’ 조치와 함께 과태료 64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적발된 소속 설계사 23명은 총 118건의 보험계약을 새로 모집하는 과정에서 고객이 오해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조사 결과, 이들은 기존 보험계약 111건을 소멸시키면서 새 계약과 기존 계약 사이의 보험기간, 예정 이자율 등 핵심 정보를 비교해 설명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설계사들이 챙긴 수입 수수료는 3690만 원에 달하며, 고객들이 낸 초회 보험료는 6400만 원 규모였다.‘승환계약’은 설계사가 회사를 옮기면서 기존 고객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 회사의 상품으로 다시 가입하게 만드는 행위를2026.02.17 09:22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100기가와트(GW)까지 확대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17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발전 단가를 현재의 절반 수준인 킬로와트시(kWh)당 100원으로 낮춰 경제성을 확보하고,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해 보급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을 ‘에너지대전환의 성과 원년’으로 선포하고, 임기 내 재생에너지 100GW 보급과 발전 단가 100원 달성을 핵심 목표로 내걸었다. 이는 현재 약 34GW 수준인 누적 설비 용량을 5년 안에 3배가량 끌어올려야 하는 야심 찬 계획이다.현재 한전의 전력 구입 단가는 태양광이 kWh당 200원대, 해상풍력이 42026.02.17 09:15
해마다 설 명절이 다가오면 주부들과 자녀들 사이에서는 두 가지 고민이 교차한다. 하나는 "올해 물가는 얼마나 올랐을까" 하는 경제적 부담이고, 다른 하나는 "이 많은 음식을 언제 다 차리나" 하는 노동의 부담이다. 하지만 2026년 설을 맞이한 지금, 전통 예법의 총본산인 성균관과 유교 전문가들이 내놓은 답은 명확하다. 바로 ‘간소화’다.전통시장 23만 원 vs 대형마트 27만 원… 물가는 여전히 ‘부담’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주요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6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6~7인 가족 기준)은 전통시장이 약 23만3000원, 대형마트가 약 27만1000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약 4% 이상 상승한 수치다.축산물은 고병원성 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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