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토레스 EVX·코란도 EV 등 전기차 무상 점검

KG모빌리티(KGM)는 12월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판매된 토레스 EVX(밴 포함), 코란도 EV(이모션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모터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배터리팩 등이다.

여름철을 앞두고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에어컨 상태 등도 함께 점검받을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안전한 전기차 운행과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함에 즐거움을 더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