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ESG 실천 위해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실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강원도 고성 해안 일대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클린 오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그룹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폐타이어, 페트병, 폐플라스틱 등 해양 폐기물을 직접 수거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업계를 대표해 해양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석유·화학 기관과 협력해 폐타이어를 선박 방충재와 재생 원료로 활용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교통약자 차량 지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이 함께한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기여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eyi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