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 브랜드·150개 모델 탑재…‘제2의 거실’ 진화 가속
애트모스·비전 결합해 몰입형 차량 경험 강화
애트모스·비전 결합해 몰입형 차량 경험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돌비는 27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Hall)에서 24일(현지시각)부터 열린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6)’에서 자사 오디오·영상 기술을 적용한 차량들이 대거 공개됐다고 밝혔다. 현재 돌비 기술은 전 세계 40개 이상 자동차 브랜드, 150개 이상 모델에 적용된 상태다.
이번 전시에서는 BMW, 렉서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한 차량을 선보였다. 니오와 리오토, 지커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도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애트모스를 결합한 모델을 공개했다. 일부 브랜드는 돌비 기술을 처음 적용하며 협업 범위를 넓혔다.
돌비는 특히 영상과 음향을 결합한 ‘더블 돌비(Double Dolby)’ 경험을 강조했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동시에 적용해 차량을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통한 애트모스 지원, 영상 화질을 개선하는 ‘다이내믹 비디오 인핸스먼트(Dynamic Video Enhancement)’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
돌비는 음악과 영상, 오디오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올 엔터테인먼트(All Entertainment)’ 생태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하비에르 폰시야스(Javier Foncillas) 돌비 부사장은 “자동차는 개인화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완성차 업체 및 콘텐츠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차량 내 경험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s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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