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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위기임산부 30가정 양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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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위기임산부 30가정 양육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 전달
양육키트·심리 상담 등 지원
삼표그룹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가운데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사진왼쪽)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 사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삼표그룹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가운데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사진왼쪽)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 사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삼표그룹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임산부 가정을 돕기 위해 양육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7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서울·경인 지역 위기임산부 30가정의 양육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기임산부는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가운데 경제·심리·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뜻한다. 이들은 출산 전 기존 미혼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표그룹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삼표 맘(Mom) 케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원 대상 가정에는 산모패드와 양말, 기저귀와 물티슈, 신생아 손톱정리 세트, 온·습도계, 체온계 등 필수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양육키트가 전달된다.

일부 가정에는 전문가의 맞춤형 양육 코칭과 심리 상담도 제공된다. 경계선지능 등으로 양육 정보 접근과 육아용품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대상자가 정서적 안정을 찾고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은 "이번 프로젝트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출산하고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