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 빌트 평가서 569점으로 17점 앞서…7개 항목 중 5개 우위
가속·제동 성능과 공간 활용성 호평…7년·15만km 보증도 강점
가속·제동 성능과 공간 활용성 호평…7년·15만km 보증도 강점
이미지 확대보기기아 스포티지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교평가에서 마쓰다 CX-5를 앞서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1일 스포티지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가솔린 준중형 SUV 비교평가에서 569점을 받아 CX-5(552점)를 17점 차로 앞섰다고 밝혔다. 평가 항목은 차체와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드카,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로 구성됐다.
스포티지는 이 가운데 차체와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경제성 등 5개 항목에서 CX-5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9.2초, 시속 80km에서 120km까지 추월가속은 6.4초를 기록해 각각 10.6초와 8.4초인 CX-5를 앞섰다.
제동 성능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시속 100km에서 정지할 때 스포티지의 제동거리는 냉간 34.6m, 열간 34.4m로 CX-5의 36.1m와 35.6m보다 짧았다. 최대 593kg의 적재 가능 중량과 뒷좌석 등받이 해제 기능, 조절식 적재공간 바닥 등 공간 활용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성 항목에서는 스포티지가 88점으로 CX-5(81점)를 7점 앞섰다. 차량 가격과 중고차 가치, 세금·보험, 유지보수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7년 또는 15만km 보증 조건이 강점으로 꼽혔다.
스포티지는 지난 7월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준중형 SUV 비교평가에서도 CX-5와 포드 쿠가,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를 제치고 종합 1위를 기록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