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지난달 25일부터 8월 2일까지 남부권에 위치한 신재생사업처·고성발전본부·삼천포발전본부·여수발전본부에서 '윤리·인권 경영 실태조사 공유설명회'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남동발전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윤리·인권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에 등록된 인권 분야 강사로부터 갑질근절·괴롭힘 예방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직원 간·세대 간 소통방안에 대한 집중교육도 이뤄졌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상주 협력사에 대한 상호존중으로 조직문화 개선·현장 소통 활성화를 통한 세대 간 이해 제고와 직급별 윤리·인권 의식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오는 9월 중부권 사업소를 대상으로 공유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