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2022년 대표 철도서비스 10개 후보에 대해 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코레일은 도난 등 차내 범죄 예방을 위해 KTX와 수도권전철 등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또한 ‘범죄 신고 버튼’을 코레일톡 승차권 화면으로 이동 배치해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고객의 좌석번호가 즉시 철도경찰에 전달되도록 하는 신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열차설비불량 보상금 자동환급 등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광역철도 노선도 디자인 개편’이 많은 표를 얻었다.
오태호 코레일 서비스혁신처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