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탐사했던 1386km보다 20% 늘어난 거리다.
관리원은 불시에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사고 발생지 주변 지반에 대한 긴급 지반탐사도 수시로 실시한다.
관리원의 지반탐사에는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 협소 지역용 지표투과레이더, 핸디형 지표투과레이더 등 첨단장비를 동원한다.
김일환 원장은 “정부의 국정과제로도 채택된 지하안전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지반탐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