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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23 봄맞이 특별공연’...여객수요 회복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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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23 봄맞이 특별공연’...여객수요 회복 기념

예상치 못했던 기쁨과 새로움 선사

인천공항공사, 여객수요 회복 기념 봄맞이 특별공연 포스터. 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공항공사, 여객수요 회복 기념 봄맞이 특별공연 포스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 달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2023 봄맞이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 회복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문화공연 부제는‘언익스펙티드(Unexpected)’다. 봄을 맞아 인천공항을 다시 찾은 여객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기쁨과 새로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당일 17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대표곡인 ‘챔피언스(Champions)’를 포함해 총 5곡을 선보인다.

또한 신진 예술가 공연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한 ‘2023 인천공항 버스킹 아티스트 오디션’의 선발팀인 어쿠스틱밴드 ‘옥탑방(OTB)’, 국악 창작그룹 ‘뮤르(MuRR)’가 출연해 사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신진 예술가들에게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2023 인천공항 버스킹 아티스트 오디션’을 진행하였으며, 온라인으로 지원한 180개 팀 중 총 빈채,콰르텟포어스, 도희밴드 등 5개 팀을 선발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봄맞이 특별공연을 비롯해 올 한해 총 10회의 특별공연을 진행하는 등, 최근 해외여행객 증가에 맞춰 여객 맞춤형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365일 이어지는 문화공연과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인천공항만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