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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통신 분야 개량사업...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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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통신 분야 개량사업...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열차 운행 안전성 향상과 승객 편의성 개선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강원본부 개량사업 공사 현장을 지난 24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강원본부 개량사업 공사 현장을 지난 24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충청본부 개량사업 공사 현장에서 ‘현장지원 간담회’를 지난달 17일 시행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충청본부 개량사업 공사 현장에서 ‘현장지원 간담회’를 지난달 17일 시행하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 앞으로도 통신 분야 개량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31일 노후 통신설비 개량사업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지원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열차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승객 편의성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14일 공단 수도권본부를 시작했다. 30일 영남본부까지 5개 지역본부(수도권·충청·호남·강원·영남) 통신 분야 개량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개량사업은 열차가 운행 중이거나 설비가 작동 중인 상태에서 공사를 시행해야한다. 때문에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설비의 장애 예방을 위한 토론도 병행했다.

이인희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상호 토론을 통해 관계자들과 함께 답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다”고 말헀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