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장이란 부동산 물건은 물론 주변 정보(교통·학군·편의시설 등)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뜻한다. 보통 임장 전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정보를 확인하고 실사를 나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산재된 정보들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임장을 다녀온 후에도 투자 후보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새롭게 선보인 부동산플래닛의 임장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고민들을 덜 수 있다.
그간 부동산플래닛을 통해 △토지 및 건물 실거래가 △AI 추정가 △상권 △학군 △정비구역 △노후도 △주변시설 등 관심 부동산의 핵심정보를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일명 ‘손품 임장’이 가능했다. 임장지도를 활용하면 손품 임장으로 선별된 후보군들만을 담은 나만의 맞춤형 임장지도가 완성된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부동산 투자자들의 효과적인 임장 지원을 위해 이번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길 찾기·소셜 기능 등을 추가로 업데이트해 더욱 풍부하고 유용한 서비스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