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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하이엔드 단지 만들겠다"...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용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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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하이엔드 단지 만들겠다"...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용산 현장 점검

지난 10일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 직접 방문
조합원에 "전면1구역의 미래가치 극대화 시키겠다" 약속
지난 10일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사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일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사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전면1구역의 미래가치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로 만들겠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합원들에게 이같이 약속하며 수주 의지를 다졌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홍보관 및 현장을 방문해 지접 점검했다.

정희민 사장은 홍보관에서 조합원분들을 직접 만나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 제공은 물론 조합원분들에게 제안 드린 사업안을 반드시 실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임직원들에게는 "용산에 최고급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 하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총력을 다해 오티에르 용산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전체 사업비 4조원 책임조달, 1조5000억원의 사업촉진비 자체 조달과 함께 조합 안 대비 공사비 459억원을 감액한 파격적인 금융 및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조합은 입찰 후 20개월 동안 공사비 물가 상승분을 부담 없이 유예 받아 조합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사비가 착공 후 18개월 동안 지급이 유예돼 초기 현금 흐름에 여유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이앤씨는 공사비 검증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단가 및 수량 등 수치가 명확히 기재된 입찰내역서와 특화 설계도면을 제출하고 조합사무실에 비치하는 등 투명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