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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문화 확산 나선다...'인천항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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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문화 확산 나선다...'인천항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개최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가운데)과 동반 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 기업 수상자들이 4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가운데)과 동반 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 기업 수상자들이 4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동반 성장 파트너스데이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문화 확산에 나선다.

공사는 11월 첫째주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인천항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지정하고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기업 시상 △동반성장 상생나눔 캠페인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상생나눔 캠페인’을 개최해 인천항과 협력한 중소기업에 감사인사와 함께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활력 제고를 돕는 응원물품을 전달하여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한다. 공사는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향후 동반성장 정책 수립과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상생 모델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이경규 사장은 “이번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인천항 생태계 내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문화가 항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모든 협력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