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중진공, 내부통제 강화 로드맵 가동...5대 전략 수립·청렴 Plus 도입

글로벌이코노믹

중진공, 내부통제 강화 로드맵 가동...5대 전략 수립·청렴 Plus 도입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지난 20일 진주 본사에서 내부통제위원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진공이미지 확대보기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지난 20일 진주 본사에서 내부통제위원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선제적 리스크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사후 감사 중심에서 벗어나 선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중진공은 2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부통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2024년 출범한 조직으로, 사장을 비롯해 부이사장과 주요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율적 통제 문화 정착과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중진공은 ‘청렴과 공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KOSME’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전사적 책임경영 확립 △리스크 관리 사각지대 해소 △취약업무 투명성 강화 △내부통제 문화 정착 △지속적 개선체계 구축 등 5대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청렴·윤리·내부통제 등 투명경영 활동에 대한 내부직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청렴·내부통제 마일리지 제도 ‘청렴 Plus’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내부통제 문화를 조성하고 부서평가와 개인포상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중진공은 내부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마이체크(My Check)’와 ‘더블체크(Double Check)’를 내부통제 병행 용어로 활용하기로 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내부통제는 공공기관이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자율적인 내부통제 문화 정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