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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노사, 청백리 정신 기리는 신입직원 청렴문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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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노사, 청백리 정신 기리는 신입직원 청렴문화 교육 개최

나주 월정서원에서 상반기 신입직원 38명 대상 현장 전개
김성진 이사장 및 노사 대표 참여로 청렴 조직문화 혁신 다짐
전력거래소 김성진 이사장(좌측 하단)이 신입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전력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전력거래소 김성진 이사장(좌측 하단)이 신입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가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노사 합심 행보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역사의 숨결이 가득한 현장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4일 전남 나주시 소재 월정서원에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KPX 신입직원 청렴문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청렴의 가치를 단순한 이론이 아닌 역사적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이 진행된 월정서원은 조선 중기 대표적인 청백리이자 귀감으로 존경받는 사암 박순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유서 깊은 공간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23년 나주시와 체결한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삼아, 해당 유적지를 지역을 대표하는 청렴 교육의 장으로 가꾸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월정서원의 역사적 배경 소개를 시작으로 기관의 반부패 추진 노력이 공유됐으며, 노사 대표가 직접 신입직원들에게 격려와 청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력거래소는 국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모든 업무의 근간에는 청렴함과 책임감, 그리고 상호 존중의 자세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조합 측 역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환경을 구축하는 데 노사가 따로 없음을 선언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