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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2026 사회적 기업의 날’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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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2026 사회적 기업의 날’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판로 개척부터 통합 매장까지…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
인큐베이팅 등 자생력 강화 공로...자생적 경제 모델 구축
한국남동발전은 1일 서울 강남 서울섬유센터에서 열린 '2026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남동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동발전은 1일 서울 강남 서울섬유센터에서 열린 '2026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남동발전


공공기관이 가진 고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회적 상생 모델’이 지역 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회성 재정 지원을 넘어 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판로를 넓히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는 공공기관의 협력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6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부터 15년 넘게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밀착형 상생 사업을 펼쳐왔다.
구체적으로 농촌 복지센터 건립을 통한 창업 지원은 물론, 발전소 주변 지역의 노인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자금을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장 진입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책임지는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발전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동발전은 제품의 경쟁력을 갖춰도 판로를 찾지 못하는 사회적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가동했다. △온라인 프로모션 지원 △생산품 통합 거점 매장 구축 △농수축산 분야 사회적기업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들이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이러한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결과로 이어졌다.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3일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천해 온 지난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과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과 가장 먼저 연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사회적 상생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