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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지역 상생 협력 공로로 '국토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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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지역 상생 협력 공로로 '국토부 장관상' 수상

ESG 브랜드 ‘희망 온(On, 溫)’ 통해 자원순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대구 이전 이후 12년간 이어진 뚝심…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복원 주도
한국가스공사가 2026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우수사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가스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가스공사가 2026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우수사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닦아온 공로를 정부로부터 공인받았다.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우수사례 설명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149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시·도가 추천한 22개 대표 사례 중 엄격한 최종 심사를 거쳤으며, 가스공사를 포함한 단 5개 기관만이 최종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가스공사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12년간 꾸준히 다져온 지역 맞춤형 상생 노력의 결과물이다.
공사는 친환경과 상생을 골자로 하는 ESG 경영을 기관의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독자적인 사회공헌 브랜드인 ‘희망 온(On, 溫)’을 앞세워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특히 일회성 기부를 지양하고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실질적인 자립형 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에 깊이 동화되어 동반 성장하고자 했던 가스공사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 조직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강원 등 경상권 및 권역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 이어, 중부권 우수사례 설명회는 오는 7일 충남 태안에서 개최되어 공공기관의 지역 발전 성과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