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소 소집해 비상대책 수립… 24시간 감시 체계 가동
현장 중심 안전 경영 강조… 이상기후 맞춤형 선제 대응
현장 중심 안전 경영 강조… 이상기후 맞춤형 선제 대응
이미지 확대보기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염으로 여름철 전력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이 국가 기간 전력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상기후로 인한 전력 피크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발전 설비의 불시 고장을 방지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려는 움직임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 하절기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삼천포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 설비의 안정적 운영 상태와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 이변 속에서 전력 공급의 핵심인 발전소의 기능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 3일 진주 본사에서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여름철 피크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삼천포발전본부를 찾은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하절기 전력 피크 기간에 맞춘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은 뒤,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핵심 설비 현장을 순시하며 취약 요소를 점검했다. 조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의 폭염이나 집중호우 등 어떠한 기상악화 조건 속에서도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빈틈없는 설비 점검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현장 최일선 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올여름 무결점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완수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