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6축 마지막 구간 중 하나...총사업비 1조9975억
이동시간 22.7분 단축…연간 448억 사회적편익
이동시간 22.7분 단축…연간 448억 사회적편익
이미지 확대보기제천과 영월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첫 삽을 떴다. 2015년 평택제천고속도로(127㎞)가 먼저 개통되며 이어진 국가간선도로망 '동서6축' 가운데, 아직 남아 있던 두 구간 중 하나인 제천-영월 구간(29.92㎞) 공사가 시작된 것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1일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공사는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서 단양군을 거쳐 강원 영월군을 연결하는 제천JCT~남영월IC 구간(4차로, 설계속도 100㎞/h)을 새로 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9975억 원 중 올해 5개 공구가 순차 착공되며, 2032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개통 후 제천-영월 간 이동 거리는 45㎞에서 29.9㎞로, 이동 시간은 40.6분에서 17.9분으로 줄어든다.
도로공사는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연계해 영동고속도로의 동서축 교통량을 분산하면 차량운행비 절감 77억 원, 통행시간비용 절감 333억 원, 교통사고 절감 14억 원, 환경비용 절감 24억 원 등 연간 약 448억 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동서6축의 마지막 남은 구간인 영월-삼척 고속도로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정부와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은 현재 타당성평가가 진행 중이다.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제천-영월 고속도로가 국가간선도로망 동서6축의 핵심 노선으로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의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