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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폭염대비 항공안전 캠페인...성수기·폭염 겹친 이동지역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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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폭염대비 항공안전 캠페인...성수기·폭염 겹친 이동지역 안전점검

항공사·지상조업사 등 40명 참여…방치 장비·이물질 집중 확인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사진 앞줄 가운데)와 직원들이 지난 27일 인천공항 이동지역에서 ‘성수기 및 폭염 대비 항공안전 캠페인’을 했다. 사진=인천공항공사이미지 확대보기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사진 앞줄 가운데)와 직원들이 지난 27일 인천공항 이동지역에서 ‘성수기 및 폭염 대비 항공안전 캠페인’을 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여름철 운항 증가와 폭염에 따른 현장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항공기 이동지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공사와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의 안전관리자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활주로·유도로·계류장 등 항공기 운항 구역에서 방치된 장비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정비 상태, 안전운전 수칙 준수 여부를 살폈다.

제1·2여객터미널 이동지역에는 현장 근로자가 잠시 휴식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 쉼터’ 차량도 배치했다.
공사는 음료 제공과 휴식 지원을 통해 폭염 속 온열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성수기에는 운항과 지상조업이 동시에 늘어 작은 장비 방치나 운전수칙 위반도 항공기 운항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는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근로자 보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항공기 운항이 몰리는 성수기에 폭염까지 더해져 현장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공항의 안전을 책임지는 근로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통해 직원과 여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