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1일 코스피 시장에서 1085만777주가 거래되며 코스피 거래량 급증률 2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이날 103만4393주를 순수하게 사들이며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79만3938주와 27만4011주를 매도했다.
기술적 분석상 으로는 아직 상승추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이다. 이날의 대량거래가 긍정직인 신호이기는 하지만 아직 급락이후 진행된 박스권 안에 갇힌 상태이기 때문이다.
역배열 상태인 장기 이동평균선 240일선도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현대중업과 대우조선해양도 각각 5.41%와 6.39% 상승 마감 끝모르고 추락하던 조선업종이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이태준 기자 t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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