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9 08:20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대형 가스선사 시피크(Seapeak)로부터 총 7억 5,600만 달러(한화 약 1조 1,3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최근 글로벌 해운 시장의 단기 용선료 하락과 선박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에서도, 삼성중공업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능력이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서 입증된 결과다.18일(현지시각) 글로벌 해운 전문 매체 트레이드윈즈(TradeWinds) 및 조선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사모펀드 스톤피크(Stonepeak) 산하의 가스 해운사 시피크와 17만 4,000$cbm$급 LNG 운반선 3척에 대한 최종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1조 원대2026.05.18 10:18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LNG운반선 분야에서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을 넘어섰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조1242억원이다. 계약 기간은 2029년 5월31일까지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이달 들어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1척과 LNG운반선 5척 등 총 6척을 수주했다. 금액으로는 2조3595억원 규모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14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7505억원 규모로 LNG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에는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FSRU 1척을 4848억원에 수주했다.2026.05.17 15:55
불과 며칠 전인 지난 14일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은 반도체와 AI, 희토류와 공급망, 항만과 해상 물류까지 뒤엉킨 패권 경쟁의 현장이었다. 세계는 지금 '누가 더 많이 생산하는가'의 시대를 넘어 '누가 흐름을 통제하는가'의 시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혈관은 여전히 해상 물류다. 원유와 LNG, 암모니아와 메탄올, 미래의 청정수소까지 모두 선박과 바다를 통해 움직인다. 미국이 중국산 선박·물류 산업 견제를 강화하고, 중국 역시 핵심 광물과 물류망 통제력을 확대하는 모습은 해운과 항만이 더 이상 단순한 운송 인프라가 아니라 국가 전략 자산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필자는 에너지 안보는 흐름, 경로, 통2026.05.14 17:24
수주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업의 경쟁력을 중장기 산업 기반으로 확장하기 위해 정부가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생산·기술·시장·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책으로 조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14일 조선업계와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전날 울산에서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를 열고 조선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유관 부처 관계자와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조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K-조선 본진 강화 △시장 확대 △상생 생태계 구축을 3대 추진 전략으로 내세웠다. 해양패권 경2026.05.14 14:06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이달 초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를 수주한 데 이어 LNG 관련 수주를 추가했다. 삼성중공업은 14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7505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종료일은 2029년 6월 30일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19척, 39억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9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이다. 삼성중공업은 LNG 관련 수주를 이어가며 LNG 밸류체인 전반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2026.05.14 10:14
신한은행이 삼성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조선업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울산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삼성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조선 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및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삼성중공업 협력업체에 유동성을 공급해 조선업 수출 공급망 강화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삼성중공업은 총 213억 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공동 출연한다. 신한은행이 178억 원, 삼성중공업이 35억 원을 각각 출연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통해2026.05.14 08:50
하나은행이 조선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와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생산적금융 공급에 나선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울산시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진행된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 앞서 한국무역보험공사,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협약은행들(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조 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MOU)로 조선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화 중소·중견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과 HD현대중공업은 4천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신속 집행하기로 합의했다.2026.05.13 03:35
호르무즈해협 봉쇄와 미국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프로젝트 투자 결정(FID) 재개가 맞물리며 글로벌 선박 발주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한 1758만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기록했다.이런 가운데 영업이익 1조 356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7.8% 폭등.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1분기에 찍은 숫자다. 한화오션은 4411억 원으로 70.6%, 삼성중공업은 2731억 원으로 122% 각각 뛰었다. 헬레닉 쉬핑 뉴스(Hellenic Shipping News)는 지난 8일(현지시각) "3사 합산 1분기 영업이익이 2조 원을 돌파하며 초호황이 실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업계는 H2026.05.11 10:41
조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미국이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KUSPI)를 출범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 HD한국조선해양은 6.14% 상승한 47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7.04% 상승한 3만4200원을 기록중이다. 한화오션(4.84%), HD현대중공업(3.80%), HJ중공업(2.81%) 등이 강세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만나 KUSPI 출범에 서명했다.KUSPI는 상선 건조, 인력 양성, 해양 제조 투자 등을 위한 양국 협력 플랫폼이다. 연내 워싱턴에 '한미 조선 파트너십 센터'를 설립2026.05.07 18:50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어섰다. 과거 수주한 고선가 선박이 매출로 본격 반영되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 비중이 확대되면서 조선업 수익성 개선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HD현대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8조1409억원, 영업이익 1조3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영업이익은 57.8% 증가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 부문의 선종별 믹스 개선과 생산성 향상, 해양플랜트 공사 본격화, 엔진기계 부문의 이중연료(DF) 엔진 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큰 폭2026.05.07 04:35
오는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국제전략연구소(IISS) 샹그릴라 안보대화를 앞두고, 한국 방산업계가 이례적 속도로 판을 바꾸고 있다. 무기를 팔던 나라에서, 미군 장비를 현지에서 고치는 나라로, 단순한 수출 확대가 아니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떠받치는 '실물 인프라 국가'로 격상하고 있다.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5년 전 세계 군비지출은 약 2조 9000억 달러(약 4198조 원)로 11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은 8.1% 늘어난 6810억 달러(약 985조 원)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가파른 증가 곡선을 그렸다. 세 가지 구조적 흐름이 한국 방산업계의 향후 10년 지형을2026.05.05 18:04
한국과 미국 조선 협력이 선박 건조를 넘어 기술·공급망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미국 ‘조선해양 콘퍼런스(OTC) 2026’에 참가하면서 기자재 기업의 북미 공급망 진입 기반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5일 조선업계와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지난 4일(현지시각)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 2026에 참가한다. 코트라는 쇼케이스 한국관을 열고 조선해양 기자재 전문기업 12개사의 제품 전시와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OTC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 흐름과 맞물린다. 최근 한미 간 협력 범위는 유지·보수·정비(2026.05.04 13:48
삼성중공업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4일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FSRU 1척을 4848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수주 이후 약 10년 만에 성사된 FSRU 수주다.삼성중공업은 2017년 인도네시아 자바 1 프로젝트를 위해 일본 마루베니·소지쯔, 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 컨소시엄으로부터 17만㎥급 LNG-FSRU 1척을 수주했다. ‘바다 위 LNG 터미널’로 불리는 FSRU는 액화천연가스(LNG)를 해상에서 저장한 뒤 필요 시 재기화한 다음 육상에 공급하는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다. 에너지 수2026.05.04 10:51
한국투자증권은 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마스가(MASGA) 확장성과 더불어 해양 플랜트 제작 역량과 시설을 활용할 부유식 데이터센터, 드릴십 등이 다음 성장 모멘텀이라고 짚었다.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기존 대비 26.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황현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와 해양 플랜트 확장성에 가치를 부여했다”며 "목표주가는 적정 기업가치 36조 8746억 원을 유통주식수로 나눠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황현정 연구원은 “3년 선행 P/E(주가수익비율) 20배는 경쟁사이자 해양 방산에 특화된 한화오션에 적용하는 멀티플”이라면서 “미국 군수지원함 건조와 유지·보수2026.05.01 12:46
호암재단 전체 기부금의 약 76%를 삼성전자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지난달 30일 2025년도 재무제표와 함께 기부금 모집·집행 내역, 출연 현황 등을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호암재단이 확보한 총 기부금은 50억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약 37억9000만원을 출연했다. 이는 전년도 출연액(약 34억1000만원)보다 3억80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삼성 계열사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5억600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삼성물산(1억5000만원), 삼성SDS(1억1000만원), 삼성전기와 삼성증권(각 1억원) 등이 출연했다. 이 밖에 삼성E&A(8000만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5000만원), 제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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