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우려 속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주목

23일 미국 뉴욕증시와 시카고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지수 선물 시세는 이시각 현재 26포인트 오른상태에서 출발하고 있다.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5979 +26
애플 MS 니콜라 테슬라 아마존등 기술주들의 선전이 주목된다,
뉴욕증시 주가 지수에 연동되어 있는 미국 선물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그리고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등에도 큰 영향을 준다.
뉴욕증시에서는 크루즈 카니발 MS 애플 구글 니콜라 테슬라 아마존 페이스북 렘데시비르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U0 SEP 2020 SEP 2020 3114.50 +3.75
E-mini Nasdaq-100 Futures NQU0 SEP 2020 SEP 2020 10131.00 +6.25
Nikkei/Yen Futures NIYU0 SEP 2020 SEP 2020 22580 +30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5979 +26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U0 SEP 2020 SEP 2020 1435.90 +2.10
비트코인 Bitcoin Futures BTCM0 JUN 2020 JUN 2020 9705 +120
미국애서는 앨라배마, 플로리다 등 10여개 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가 2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도 하락세다. 문제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늘어나면서 소비심리 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이다.
이번 주 미국 뉴욕증시는 경제의 회복 속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여부를 주시하는 가운데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주목돠는 경젲표로는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가 있다. .
미국의 5월 고용과 소매판매 등 핵심 지표가 모두 시장 예상보다 좋았다. 5월 개인소비지출(PCE)은 4월 대비로 큰 폭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속도를 늦추라고 지시했다는 자신의 최근 유세 발언과 관련, 이를 지시했는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뉴욕증시의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스크립스 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검사 속도를 늦추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것을 주목하고 있다. 이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검사 속도를 줄였다면 그만큼 많은 사례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가 재차 질문을 받자 "우리는 일을 너무 잘 해냈다"며 "우리가 사례가 많은 이유는 지금까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많은 검사를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미국이 2천500만건의 검사를 했다면서 많은 검사를 하면 감염된 사람을 더 많이 발견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개최한 유세에서 "미국은 다른 어떤 국가보다 많은 2천500만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나쁜 점은 광범위한 검사가 너무 많은 확진자 기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제발 검사 속도를 늦추라고 당부했는데, 그들은 검사하고 또 검사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 유세에서 코로나19를 '쿵 플루'(kung flu)라고 지칭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근원이 중국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쿵 플루는 중국 무술 쿵푸(kungfu)와 독감(flu)을 합성어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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