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 COVID-19 타격으로 2분기 실적 적자로 돌아설 전망
한화투자증권 최준영 애널리스튼 휴비츠의 실적이 COVID-19의 타격으로 2분기 실적이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휴비츠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12억원(전분기 대비 34.9% 감소, 전년동기 대비 52.6%하락), 영업적자 15억 원(전분기 대비 적자전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으로 예상한다.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북미/남미/아시아 지역에서의 매출 급감이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반영한 2020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5억 원(전분기 대비 12.3% 상승, 전년동기 대비 42.9% 감소), 영업적자 9억 원(전분기 대비 적자지속 ,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을 예상한다.
한화투자증권은 휴비츠의 흑자전환은 2020년 4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휴비츠는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점진적인 분기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휴비츠의 흑자전환 시점을 2020년 4분기로 추정한다.
기존에 예정되어 있었던 1) 본사의 토노리플렉터, 신규 렌즈가공기, 펀더스카메라 2) 상해법인의 Vision Screener 출시 시점은 계획대비 소폭 지연되어 4분기로 예상한다. 따라서, 2021년에는 4분기부터 시작되는 신제품 효과와 COVID-19 영향에서 벗어난 기저효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
당사는 휴비츠의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55억 원(전분기 대비 23.3% 상승, 전년동기 대비 마이너스 35.3%), 영업이익 3억 원(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전년동기 대비 93.8% 감소)으로 전망한다.
한화투자증권은 휴비츠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휴비츠의 2020년 예상실적을 매출액 563억 원(전년동기 대비 36.0% 감소), 영업적자 14억 원(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으로 조정했다.
휴비츠의 현 주가는 회복세가 더딘 영업환경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사는 COVID-19의 글로벌 확산세가 진정되고, 영업환경이 정상화되어 동사의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인될 4분기를 기대한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관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7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휴비츠는 안광학 의료기기 국내 1위로 현황은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률이 상승하고 있다. 동사는 1999년 4월에 설립돼 2003년 10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안과와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주요 제품으로 자동검안기, 자동렌즈미터, 렌즈가공기, 리플렉터, 안과용진단기 등이 있으며 호계동 사옥 내에 자체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중국 내수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Shanghai Huvitz Co.,Ltd. 등을 종속기업으로 거느리고 있다.
망막단층진단기 등 전반적인 안광학 제품의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유럽향 수출 호조와 자회사 상해휴비츠의 성장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확대되고 있다. 매출 신장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상승했다. 그러나 기타수지 저하와 법인세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토노리플렉터, 신규 렌즈가공기, 펀더스카메라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슬릿램프, 토노미터 등 중국 안과시장의 본격 진출로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
휴비츠는 안 광학 의료기기(근접 시력 진단기, 자동 검안기 등) 전문기업이다. 살업환경은 ▷안경점 개업을 위해서는 자동검안기, 렌즈미터, 차트프로젝터, 렌즈가공기 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휴비츠는 경기흐름과 관련 경기변동보다 국민적 건강 인식 수준, 인구구조 등에 영향을 받아왔다.
휴비츠의 주요제품은 자동검안기(21%), 렌즈가공기(26%), 리플렉터 (13%), 안과용 진단기 (18%), 자동렌즈미터 (7%) ,기타 (14%) 등으로 구성된다.
휴비츠의 원재료는 Thermal Printer : 검안기 측정자료 출력용, SMPS : 검안기 전원공급용, CCD (REF/KER) : 검안기 카메라용, LCD : 렌즈미터 출력화면 등이다.
휴비츠의 실적은 환율 상승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휴비츠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93%, 유동비율 112%,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38%, 이자보상배율 12배 등으로 요약된다.
휴비츠의 주요주주는 김현수(19.65%) ,김성학(30.08%) , 김규학(3.04%), 기타(0.85%) 등으로 합계 26.26%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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