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만4945명이다.
진단 검사량이 줄었던 주말 효과가 걷히자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651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34명, 경기 162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12명으로 60.94%를 차지했다.
최근 환자 발생 양상을 살펴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이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